소은아! 작은 아빠 밉지?

작은 아빠가 언니, 오빠만 보낼 것이지
괜히 연락해서 소은이 까지 힘들게 하는 것 같구나.
힘든 과정들을 잘도 참아냈구나.
이제 어느듯 적응이 되고 자신감이 생겼겠지?
어느듯 걸어온 길보다 걸어야 할 길이 적은 것 같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내는 소은이가 믿음직스럽구나.
주저하거나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소은이의 모습은 자랑스럽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신화를 완성해봐라.
이 담에 소은이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거야.
그리고 제주도에서 집으로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 같이
경복궁까지 가니까 착오 없도록 해라.
박소은 화이팅!
사랑한다. ^_^
- 작은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