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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방가 방가 잘하고 있다고 본부에 녹음된 소식을 잘듣고 있단다 다른 엄마들은 엽서도 받았다고 하든데 엄마도 엽서 한장 받아봤으면 좋겠다 이터넷에 사진을 올렸길래 단체 사진에서 아빠하고 너를 찾았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더구나 서로 서로 격려하며 꼭 완주하자고 결심한다고 대장님이 글을 올렸더구나 창환아 너도 꾹 참고 열심히 걷는 그 모습을 생각해보고 너무 흐믓하단다 이제 5일 남았다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 날이 기다려진다 오늘 엄마는 미국에 사는 친구 국희 아줌마를 만났어 엄마 결혼식때 만났으니 16년만이지 (가끔 미국에서 전화하던 친구있잖아) 당연히 너 얘기를 하며 자랑했지 아줌마도 대단하다며 칭찬했어 너 좋아하는 휭거스 과자 많이 사왔어 건드리지도 말고 잘 놔 두께 너 실컷먹어 이곳 서울은 오늘 햇볕이 쨍쨍해서 너 걸을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 대장님이 한낮에는 잘 안 걷는다고 하시던데 어떤지 궁금 하구나 엄마와 아빠는 너가 보고 싶고 무엇을 먹을 때마다 너 생각이 나는데 너도 엄마와 아빠가 보고싶니? 창환아 씩식하게 완주해서 멋지고 듬직한 네 모습을 꼭 보여주럼 갈때보다 얼굴도 까매지고 살도 빠졌겠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을테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라 고생 끝에 멋진 열매가 맺어진다고 ..우리 아들의 열매가 매일 매일 멋지게 익어가고 익구나 내일은 주일인데 예배를 못드리니 너가 주일날 아침에 혼자서 기도해라 엄마도 매일매일 기도하고있어 이번기회에 너가 하나님을 의지해서 믿음이 쑥쑥 자랐으면 좋겠어 창환아 오늘은 이만 줄이께 이 창 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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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2
40969 일반 6일 남았다. 힘내자... 신구범 2002.08.03 219
40968 일반 학부모님께(호남대로) 인터넷대장 2002.08.03 171
40967 일반 9시45분 강진성전,삼호.해남가는길에탐험연... 엄마이현숙 2002.08.03 532
40966 일반 보고싶은 나의 아들아! 박상원! 사랑하는 엄마 2002.08.03 187
40965 일반 무재야!조금만 더 힘내자! 2002.08.03 231
40964 일반 여석진 찐!엄마 2002.08.03 223
40963 일반 장배야 ,답장 받아라. 박영애 2002.08.03 161
40962 일반 새로움에 도전하여 성취감을 얻고있는 홍석아! 너의 새로운 지원자 2002.08.03 262
40961 일반 이무재! 장성은 언제쯤 지난거니? 이무재엄마 2002.08.03 330
40960 일반 자랑스러운 내 아들... 백정균 엄마가 2002.08.03 143
40959 일반 보고 싶은 아들 인호 이인호 엄마가 2002.08.03 158
40958 일반 아니, 벌써??? 시헌 시인.. 엄마 2002.08.03 151
40957 일반 장배야! 박영애 2002.08.03 179
» 일반 잘할줄 알았어 이창환!!!!!역시.... 엄마가 2002.08.03 187
40955 일반 시헌 시인.. 엄마 2002.08.03 274
40954 일반 세림이 엄마는 울보!!!! 쎌미엄마 2002.08.03 339
40953 일반 필승 이창환!!!! 이세라 2002.08.03 156
40952 일반 장한아들 이창환 보아라 아빠가 2002.08.03 189
40951 일반 우리에게있어 가장 소중한 우리아들 재성 아빠엄마가 2002.08.03 234
40950 일반 보고싶은 박재영 엄 마 2002.08.03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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