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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일째다.탐험 현장소식 보니까 적응해서 제법 재미나게 걷고 있다며. 이제야 참 맛을 아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 이진포에 도착한다며 내일은 제주도에 있겠네.
마지막까지 남은 힘 다 내서 씩씩하게 걸어라.
너희들 그기 가고나서 제대로 얼굴 한 번 못봤다. 새깜둥이가 되서 우리딸 못 알아보면 어쩐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살다가 돌아와라.
오늘 하루는 또 무슨일이 기다리고 있을끼?
2002년 8월 3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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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88
40949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승헌.승민) ㅇ엄마가 2002.08.03 326
40948 일반 박한내 엄마다 2002.08.03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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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박한내 고생끝 행복시작 엄마 2002.08.03 195
40945 일반 사랑하는 우리딸 복경아 김영숙 2002.08.03 310
40944 일반 해냈구나 .장한 유정길!!!!! 정길을 사랑하는이 2002.08.03 163
40943 일반 박한길 너도 고생끝 행복시작 엄마가 2002.08.03 261
40942 일반 박소은 너도 고생끝 행복시작! 작은엄마 2002.08.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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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37 일반 장하다! 희주 희승아! 엄마가 2002.08.03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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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33 일반 사랑하는 수현수지에게 김용섭 2002.08.03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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