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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일째다.탐험 현장소식 보니까 적응해서 제법 재미나게 걷고 있다며. 이제야 참 맛을 아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 이진포에 도착한다며 내일은 제주도에 있겠네.
마지막까지 남은 힘 다 내서 씩씩하게 걸어라.
너희들 그기 가고나서 제대로 얼굴 한 번 못봤다. 새깜둥이가 되서 우리딸 못 알아보면 어쩐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살다가 돌아와라.
오늘 하루는 또 무슨일이 기다리고 있을끼?
2002년 8월 3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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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8829 일반 진원이 보세요 최진원 2003.01.09 191
18828 일반 고맙다얘들아 김준식 2003.01.09 191
18827 일반 힘내라 영관 영완 2003.01.08 191
18826 일반 성용, 성은아 김애영(이모가) 2002.08.08 191
18825 일반 엄마도 수원에서 채민국 엄마 2002.08.07 191
18824 일반 조민영 대장 ^^ 언니 2002.08.06 191
18823 일반 ~정 길 형 아 ~───보세염~~ ~~정 재 훈 ~~ 2002.08.06 191
18822 일반 버거시포....손동주 손은지 2002.08.03 191
18821 일반 최진호,보고싶다!!!! 이은주 2002.08.03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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