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너의 엽서를 받았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몇자 않적었어도 다 알겠더라
지금도 처음처럼 힘드니
아니면 적응이 많이 되서 처음같이 힘들지는 않니

한솔이를 너무 힘든데 보낸것이 아닐까 엄마는 지금도 잠이 잘 않오지만
이번 탐험을 하면 한솔이는 웬만한일은 힘들다거나 겁난다거나하는
마음을 갖지않는 의연한 자세를 익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살다가 보면 몇번은 넘어야 할 정신적인 성장 고비가 있거든
지금 한솔이는 몸만큼이나 마음도 훌쩍 크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렴
원래 마음이 넓고 따뜻하지만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이번 기회에
배웠으면 좋겠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제주도에서는 조금 쉽게 여행할테니까
한솔아 끝까지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해다오
우리 아들 너무 장하다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0929 일반 멋진 아들 명곤아 강미순 2006.01.03 155
30928 국토 종단 멋진 아들 민우야 김민우 2011.01.06 304
30927 일반 멋진 아들 민정홍군에게!! 민정홍 2008.01.08 237
30926 국토 종단 멋진 아들 민찬아 secret 김민찬맘 2020.08.09 0
30925 한강종주 멋진 아들 병철아 병철맘 2012.07.25 472
30924 한강종주 멋진 아들 병철아~~~ 안병철맘 2012.07.25 137
30923 일반 멋진 아들 보고싶다. 임현수 2005.08.02 131
30922 일반 멋진 아들 보성아 박보성 2004.07.31 211
30921 제주올레길 멋진 아들 보아라. 김상훈 2010.02.27 1091
30920 유럽문화탐사 멋진 아들 석빈아! 손석빈 2012.07.23 281
30919 제주올레길 멋진 아들 성구에게~ 1 김성구 2011.02.18 711
30918 일반 멋진 아들 성범에게 이성범 2005.01.08 135
30917 일반 멋진 아들 성욱아~~!! 정성욱 2004.07.30 216
30916 일반 멋진 아들 성원이에게 박성원 2005.08.01 221
30915 유럽문화탐사 멋진 아들 성하 secret 은주이모가 2018.08.02 1
30914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성현아 양성현 2011.07.21 280
30913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세준이 사랑한다. 김세준 2014.01.09 598
30912 국토 횡단 멋진 아들 승환아^^ secret 손승환 2022.08.04 1
30911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시온아 이시온 2019.01.07 21
30910 국토 종단 멋진 아들 신지호 대원에게(5) 신지호 2010.01.09 198
Board Pagination Prev 1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