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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내딸 다영이게게

by 엄마가 posted Aug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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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어김 없이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어제 밤에는 부슬지가 내리더니 새벽녁에는 천둥을 동반한 비가
억수 같이 쏟아 지던데..
우리 다영이는 편하게 잠을 잤는지 모르겠구나~
비는 안맞어는지?
사랑하는 다영아~
이제 정말 몇일 안있으면 볼수 있겠구나~
엄마가 못가본 곳을 다영이는 길을 걷고 있겠지~
많이 보구 많이 느끼 거라~
니 삶에 있어서 가장 귀한 시간이니 만큼
니가 느끼고 즐길수 있을 만큼 즐기고 오거라~
그리고 니 가슴속에 가득히 꿈을 간직하렴~
아주 큰 꿈을~
그러면
진짜루 그리 될수 있단다.
이번 탐사여행도 그렇지 않니?
처음에는 어떻게 완주 할까
어떻게 하지?
너무 힘들어 하고 좌절도 했을꺼야
그런데~
벌써 5일이라는 날밖에는 안남었잖어~
그치~~~~~~~
송다영~
꿈을 크게 니 가슴속을 활짝 열고
꿈을 넣어 봐라~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가슴을 활짝 펴고 승리의 쾌감을 느껴봐라~
너는 할수 있어 이제 앞으로 어떠한 일이 니게 올찌라도
너는 힘차게 밀고 나갈수 있어~
다영아~
끝까지 완주 하기를 바란다~
씩씩한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대견스럽다~
사랑한다~
아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