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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아!
이제승리의 순간이 다가오구나.
그동안무척힘들었지? 지금쯤이면 이진포 앞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겠지?
멋진 사나이!! 윤태현!!추카 추카 추카
이제 넌 기록의 사나이가 되는거야
우리집안에 걸어서 국토를 종단한 사람이 너말고 또 누가있겠니?
자랑스럽구나
사실 엄마는 너를 보낼 당시만 해도 이렇게 네가 잘해낼줄 몰랐어
우리아들 장하다
어제 네가 보낸 옆서 받아보았어 읽는순간 엄마도 눈물이났어
걸어면서 자꾸 엄마 아빠생각 난다구?
엄마도 자꾸 네생각이 난단다 우리는 정말 사랑하는 사이인가보다 그치?
대장님들이 무섭다구?
200명이 넘는 너희들을 무사히 끝까지 완주 시키기위해선 어쩔수 없단다
바로 그런것이 단체생활의 특징이야
이제 비로소 넌 세상 맛을 조금 본거야 엄마아빠 품을 떠나서 말이지...
아무튼 정말 장하다
우리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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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3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5
29589 국토 종단 엄마의 부탁***** 함현준 2010.07.24 274
29588 국토 종단 잘하고있겠지아들? 박성준 2010.07.24 184
29587 국토 종단 꿈에그리던 독도를 .... 이기중 2010.07.24 190
29586 국토 종단 친구같은 아들아!! 이희환 2010.07.24 231
29585 유럽문화탐사 지금은 어디? 최인서 2010.07.24 223
29584 국토 종단 울 유빈이...독도 이유빈 2010.07.24 271
29583 국토 종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경훈 2010.07.24 177
29582 국토 종단 장한 아들! 김시연 2010.07.24 187
29581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울딸에게 박연경 2010.07.24 187
29580 국토 종단 사랑하는 빈에게 하찬빈 2010.07.24 197
29579 국토 종단 보고픈 내아들 재완 박재완 2010.07.24 182
29578 국토 종단 비스무리 옥택연에게^*^ 박준환 2010.07.24 227
29577 국토 종단 껌딱지^*^ 강승민 2010.07.24 223
29576 국토 종단 셋째날을 마무리하며... 최윤서 2010.07.24 230
29575 국토 종단 장하다... 내 아들~ 김지수 2010.07.24 190
29574 국토 종단 멀미는 하지 않았는지.... 이종혁 2010.07.24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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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72 국토 종단 대견스런 아들 성민에게 보내는 네번째 편지 박성민 2010.07.24 285
29571 국토 종단 23일 밤 충환에게 (엄마의 반성) 구충환 2010.07.24 283
29570 국토 종단 멋있는 아들 민서!! 김민서 2010.07.24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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