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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창호 창훈
잘 지내고 있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너희들의 하루일정을 녹음해두신 대장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대원들의 목소리도 . . .
아직 우리두 아들의 목소리도 글도 올라와있지 않아 서운하지만 다른 대원들의 목소리 들으면서 엄마는 눈물이 글썽해지곤 해
창호야 창훈아 너무 보고싶다
우리장한 아들들 돌아오면 엄마가 맛있는것도 많이 해 주고 햇빛에 그을린얼굴 오이 마자지도 해 줄께
행군을 하면서 거기보낸 엄마아빠원망하진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아니겠지 원망하기보다는 엄마아빠의 깊은 사랑과 뜻을 알게되었을거라 생각해
학원보다도 과외공부보다더 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될거라 믿어 돌아오면 밀린 공부에 힘들겠지만 호남대로 종주를 끝내고온 우리아들 춤분히 잘 해낼거라 믿어
좋은 친구와 동생 그리고 형 누나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
보고싶다 우리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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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2
40789 일반 정상을 눈앞에 둔 동운이 아빠가 2002.08.04 171
40788 일반 국진아,오늘 배타고 제주도에 가는구나 장국진엄마,박영희 2002.08.04 526
40787 일반 홍덤의 봐! 홍정욱 2002.08.04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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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80 일반 어이! 똥장군 이민해 이민해 2002.08.04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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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오경숙 2002.08.04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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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73 일반 돌하루방 봤수깡 ? 권순영 (아돌이) 2002.08.04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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