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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창호 창훈
잘 지내고 있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너희들의 하루일정을 녹음해두신 대장님의 목소리를 듣는다
대원들의 목소리도 . . .
아직 우리두 아들의 목소리도 글도 올라와있지 않아 서운하지만 다른 대원들의 목소리 들으면서 엄마는 눈물이 글썽해지곤 해
창호야 창훈아 너무 보고싶다
우리장한 아들들 돌아오면 엄마가 맛있는것도 많이 해 주고 햇빛에 그을린얼굴 오이 마자지도 해 줄께
행군을 하면서 거기보낸 엄마아빠원망하진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아니겠지 원망하기보다는 엄마아빠의 깊은 사랑과 뜻을 알게되었을거라 생각해
학원보다도 과외공부보다더 더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될거라 믿어 돌아오면 밀린 공부에 힘들겠지만 호남대로 종주를 끝내고온 우리아들 춤분히 잘 해낼거라 믿어
좋은 친구와 동생 그리고 형 누나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
보고싶다 우리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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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8749 일반 사랑하는 아빠딸 승희에게 이승희 2003.08.04 160
18748 일반 사랑하는 아빠경선이에게 최경선 2005.08.13 167
18747 일반 사랑하는 아빠 딸 빈아~ 예빈이와 똑같이 생긴 아빠가 2021.07.30 42
18746 일본 사랑하는 아빠 딸 민아!! 아빠딸 민아 2009.08.16 373
1874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학영에게 김학영 2010.07.31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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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오경숙 2002.08.04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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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준영 secret 준영아빠 2017.01.12 1
18740 일반 사랑하는 아들종호에게 백종호 2005.07.29 271
18739 일반 사랑하는 아들종력이에게 2002.07.30 263
18738 일반 사랑하는 아들제우!! 신수정 2008.01.15 194
18737 일반 사랑하는 아들재훈이 정재훈 2008.07.23 287
18736 일반 사랑하는 아들임종현 강경자 2009.07.28 132
18735 일반 사랑하는 아들의 땀방울... 김경훈 2008.07.30 186
18734 일반 사랑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김수용 2003.07.31 158
18733 일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고 나서 맞는 첫 밤이구나 신수호 2005.07.29 179
18732 일반 사랑하는 아들을 기다리며 나석현 2007.08.04 115
18731 일반 사랑하는 아들우혁아 채우혁 2006.07.28 138
18730 일반 사랑하는 아들영민아~^^ 신영민 2007.07.24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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