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장한 최형석, 최다연,
오늘이 주일이었는데, 너희들은 오늘도 힘들게 지냈겠지. 그렇지만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너희들 보내고 집에있는 엄마, 아빠, 고모는 늘 할머니께 너희들 보냈다고 걱정을 들었는데, 이제 몇일만 잘 보내면 우리 형석이, 다연이를 경복궁에서 볼수 있겠지. 너희들이 보낸 엽서는 두통씩 금요일에 받았단다. 다연이는 도움의 손길 때문에 잘 버티고 있는것 같은데, 우리 형석이는 다연이 때문에 많이 힘들지. 집에오면 고모가 형석이만 더 많이 사랑해 줄께. 사랑하는 형석아, 다연아. 너희들은 정말 영웅이야. 비록 고모가 옆에서 너희들 행군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너희들이 많이 힘든것 충분히 알고 있단다. 그러나 사람이 힘든것으로만 끝이 난다면 그것은 교육적인 것이 아니라 고문에 해당된다고 생각해. 고모가 엄마에게 이번 체험을 권한것은 너희들을 고문하려고 한것이 아니라 형석이 다연이가 좀더 큰 사람이 되길 원해서란다.
사랑하는 형석이, 다연아.
이제 마라도와 제주도 를 보고 인천으로 와서 수원만 돌면 너희들은 경복궁에 도착할 것이고 이 뜨거운 여름날의 행군도 끝이 나겠지. 잘 시작 했으니까 잘 끝을 맺을수 있는 자랑스런 영웅들이 되길 바라며 고모도 계속해서 너희들 위하여 기도할께. 우리 웃으면서 만나자. 오늘도 어딘가에서 불편한 잠을 자야할 최형석, 최다연,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19
27949 국토 종단 민영언니 민영언니 2015.01.07 168
27948 일본 사랑하는 우리딸 영서에게~~ 1 넓은하늘 2016.08.13 168
27947 일반 여석진 아빠가 2002.08.02 169
27946 일반 학부모님께(호남대로) 인터넷대장 2002.08.03 169
27945 일반 보고싶다. 정광민 2002.08.06 169
27944 일반 민재야 !보고싶다 민재 2003.01.12 169
27943 일반 준혁이 에게 아빠 2003.01.19 169
27942 일반 형 힘내 임하늘 2003.08.04 169
27941 일반 웃음을 나누며 걷자. 이동준/이창준 2003.08.07 169
27940 일반 비바람을 헤치며!!! 김 강인 2003.08.08 169
27939 일반 자전거 고쳤다 이동준/이창준 2003.08.09 169
27938 일반 자랑스런 아들 우석아........... 홍우석 2003.08.09 169
27937 일반 이밤에 또 비가오네 임수아 2003.08.10 169
27936 일반 대단힌 김우빈 보아라 김우빈 2003.08.15 169
27935 일반 장한아들 드디어 했냈군아 임정호 2003.08.15 169
27934 일반 빛의 아들 마광아 ! 박마광 2004.01.01 169
27933 일반 오늘본 사진이 제일났다. 김민지 2004.01.08 169
27932 일반 엄마도 엽서 한장 받고 싶다~~ 이경훈 2004.01.11 169
27931 일반 사랑한다 나의딸 최지혜 임마루엘라 2004.02.12 169
27930 일반 찬호오빠.. 박찬호 2004.07.17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