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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고통은 즐거라 (신동운)

by posted Aug 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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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4.199.130 아버지가 08/05[09:18]
지금시간은 09:20
61.34.199.130 아버지가 08/05[09:34]
동운아 이제는 지금가지의 어렵고 힘들은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고 이것을 이겨나가는 것을 조금은 알수있을것이다
막막하고 하루하루가 힘들던 시간도 이제는 막바지에 다다라
어느새 종착역을 눈앞에 둔시점에서 제주도 도보여행을 하고있을것이다
이제는 정신적으로 여유가좀 있을것이다 제주도에서 힘이들더라도
마지막이고 앞만보고 행군을 했을 때보다는 좀 가벼운 마음으로
제주도의 구서구석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