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한 딸 다영이게게

by 엄마가 posted Aug 05,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언제나 그렇듯이 또 하루가 갔구나~
시간이 빨리지나야
우리 다영이를 볼수 있을텐데..
사랑하는 다영아~
요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너걷는 것에 지장을 줄것 같아서
엄마는 걱정이 돼는 구나~
발이 안젖도록 양말을 자주 갈아 신고~
운동화도 안젖도록 조심해라~
여기는 비가 너무 많이 온단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바람과 함께 엄청 많이 온단다.
벌써 제주에 도착을 해서
행군을 시작하고 있겠지?
제주도를 걸어서 가고 있는 다영이가
엄마는 너무나도 대견 스럽구나~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승리 하렴
경북궁에서 만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