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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있으면 끝이있는법 순영이가 마라도 테이프를 끊다니 정말 축하한다.
네 편지의 말대로 비록 몸은 성한데가 없겠지만, 인내하며 종단한 너의 정신력이
마라도에 깃발을 꽂고, 대원들과 외치는 기쁨의 함성이 멀리서 들려오는듯 하구나.

얼마나 외롭고 배고프고 힘든 행군이었니? 오죽하면 한통의 메일도 못보내고 엽서는
괴로움의 탄식만 늘어놨더구나. 그러나 네가 이모든 어려움을 극복한 지금의 기쁨은
네가 살아가는데 앞으로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너의 큰 재산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번 종단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기쁨을 같이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즐거운
마무리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경복궁에서 만나자...
아빠가 2002.8.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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