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효신이에게!
지금쯤 인천가는 배안에 있을 아들아!
다시 너는 원점으로 돌아 오는구나
너를 인천에서 보낼때 아빠는 걱정이 앞서고 약간 두려움에 젖은 너의 눈빛을 본것이 어제 같더니
벌써 종착일에 다가 오는구나
장하다!
네가 올때쯤 아빠는 청소년 야영관계로 어쩌면 경복궁에서 볼수 없을지 모르나
아빠는
너에게 "국토완주의 축하"와 격려의 말을 보낸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이번 국토완주의 인내와 끈기로 극복하기를 바란다.
8월 8일날 엄마와 동생 효인이가 너를 맞이하러 갈것이야
남은 시간 즐겁고 보람찬 일정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내년에 네가 원한다면 유럽문화 여행 체험도 생각해볼께
2002.8.6 상계동에서 아빠가
지금쯤 인천가는 배안에 있을 아들아!
다시 너는 원점으로 돌아 오는구나
너를 인천에서 보낼때 아빠는 걱정이 앞서고 약간 두려움에 젖은 너의 눈빛을 본것이 어제 같더니
벌써 종착일에 다가 오는구나
장하다!
네가 올때쯤 아빠는 청소년 야영관계로 어쩌면 경복궁에서 볼수 없을지 모르나
아빠는
너에게 "국토완주의 축하"와 격려의 말을 보낸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이번 국토완주의 인내와 끈기로 극복하기를 바란다.
8월 8일날 엄마와 동생 효인이가 너를 맞이하러 갈것이야
남은 시간 즐겁고 보람찬 일정이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내년에 네가 원한다면 유럽문화 여행 체험도 생각해볼께
2002.8.6 상계동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