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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라 열리리라.
어라 우리 아들이 경복궁의 문을 여니 열리네....

아들 민국아!
어떠니? 제주도의 멋진 풍경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지?
우리 나라 최남단 마리도에 도착했을 때 우리 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검푸른 파도와 바다와 맞다아 있는 하늘도 보았을 게다.
아들아!
엄마는 이제 막 떨려와서 걱정이다.
우리 아들 보면 체면 불사하고 울어버릴 테니.. 어른이 그치? 그래도 좋아 ..
아들아! 오늘 저녁은 정말 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서 다 흩어져 있는 가족을 그린다.
시골에서 모기와 심심함을 이기고 있을 민성이. 아직도 비행기 안에 계셔서 허리가 아프실 아빠/.그리고 가장 힘든 우리 민국이.
어떠니? 집에 돌아갈 날이 가까와 졌다고 긴장을 풀어서 너희 조 대원들께 피해가지 않도록 경복궁의 문을 두드리는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엄막 조금 늦더라도 울지ㅁ말고 기다려.
알았지?
이제 오늘 자고 하룻밤 남았다/
잘 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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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40509 일반 화이팅 정연진 정길화 2002.08.06 161
40508 일반 사랑하느도러 김지연 아빠가 2002.08.06 129
40507 일반 정길아 ─ 사진 잘 나왔네 ──♡ ㅈ1선…♥ 2002.08.06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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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5 일반 아들 김효신에게 아빠가 2002.08.06 185
40504 일반 상현아(13) 송명욱 2002.08.06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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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두드리라. 열리리라 채민국 엄마 2002.08.06 208
40501 일반 우리 무재는 과연 내아들! 무재 엄마 2002.08.06 242
40500 일반 ☞_여석진_☜ 이소은 2002.08.06 159
40499 일반 오빠 홧팅 !!! 지원이 동생 2002.08.06 115
40498 일반 준우야 축하한다. - 정말 장하고 장한 남자... 아빠가 2002.08.06 211
40497 일반 인천항으로...... ? 세림이 아빠 2002.08.06 162
40496 일반 Re..앗!! 실수.. 시헌시인보더래요. 아빠가. 2002.08.06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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