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동우야 ~
대관절 넌 어디 있는거냐?
동영상에도~ 사진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으니---
맨 뒤에서 낙오자 관리하느라 안 보였남^^

암튼 대장정의 막바지에 이르렀구나
근데 이 무슨 심술인지 모르겠다
출발할 때 거꾸로 가게 만들더니
그것도 모자라 돌아오는 길마저 심술을 부려대는구나
이 못된 비란 놈이 ~

걷고 또 걸어 지치고 목 마를때 한방울씩 뿌려줄 법도 했으련만
한 낮의 땡 볕길 본 체 만 체 하던 놈이
이렇듯 한꺼번에 와락 쏟아 부으면
우리 아들 귀경길 ~ 재미없게스리
흥! 꽤나 배 아팠나부다^^ 제깐 놈이 그래봤자지ㅋㅋㅋ

엄마가 전화를 했구나. 어제 너의 목소릴 들었다고~
방송도 들었단다. 지금 인천행 배 안이라며?
오랜만에 샤워도 하고, 쌓인 피로도 풀고 ---
모쪼록 푹 자렴
내일 아침이면 인천항에 도착할테니
Good night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6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8
2169 일반 얼마나 신성한 여행이었나....... 아빠가.... 2002.08.07 175
2168 일반 드디어 해냈구나 동훈아! 이희경 2002.08.07 260
2167 일반 보았노라! 들었노라! 홍석이 얼굴과 목소리... 몹시 사랑하는 어머니 2002.08.07 192
2166 일반 야속한 비때문에 엄마 마음이 안절부절 박재영 엄마 2002.08.07 245
2165 일반 두둥실 청양호에 몸을 싣고...... 엄마 2002.08.07 300
2164 일반 보고싶은 김지연에게 엄마가 2002.08.07 137
2163 일반 형아 벌받았지? 박성혁 2002.08.06 149
2162 일반 만날 날을 기다리며.... 차민선 2002.08.06 352
2161 일반 보고싶은 지연에게 2002.08.06 223
2160 일반 우리아들9 임원제 2002.08.06 130
2159 일반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심술이 비. 박 상민,경민이 모. 2002.08.06 336
» 일반 심술궂은 이 놈의 비&&& 동우아부지 2002.08.06 188
2157 일반 목푶 달성 이창환 엄마 아빠가 2002.08.06 151
2156 일반 준규야 누나다^-^* 준규누나^-^ 2002.08.06 172
2155 일반 12일밤을지낸 최승헌.승민 아빠가 2002.08.06 213
2154 일반 비가 오는구나 최인성(대전) 2002.08.06 157
2153 일반 손동주 벌받다~!♬ 손은지 2002.08.06 435
2152 일반 맺음풍운 엄마 2002.08.06 151
2151 일반 정길~~ 누님~~ 2002.08.06 187
2150 일반 긴 항해의 끝은 너의 편안한 집이었으면 좋... 2002.08.06 235
Board Pagination Prev 1 ...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