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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by 최철 엄마 posted Aug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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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아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하고 기특하구나!
집에 돌아오면 다음 할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들이 었으면 좋겠구나!
철아 !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간에도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구나!
지금도 배 안이겠지만 엄마도 일본 갔다 올때 큰 배를 타고 갔다 왔잖아
비가 와서 밖에는 못 나오겠지만 창 밖으로 밖을 보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철이가 고맙고 경복궁에서 만날때까지 철이 소지품 잘 챙기고
어린 대원들도 잘 챙겨주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경복궁에서 우리 아들의 잘생긴
얼굴을 보자꾸나!
우리 가족 모두 나갈께......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지만 씩씩하게 최선을 다하자꾸나.....
철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