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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님까지 경험할 진호,우석아!

by 엄마 posted Aug 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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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무더위,이젠 비님이네!
모든 경험 다하고,다 이겨내고,더욱 크게 우뚝 서라는 계시아닐까?
밤새 뉴스보랴,홈피보랴 잠못 이룬 모든 부모님들처럼,
엄마도 불면의 밤을 보냈다.부질없는 걱정임을 알지만.....
큰아들,작은아들!
할머님께 독한부모라는 질책까지 받았는데,우리의 선택을 후회하진않아.
니네는 몸으로 느끼며,우린 가슴으로 니들을 따랐으니,완벽한 한 팀이잖아?
조그맣던 우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다니...!!!
너희가 이루고,우리가 더욱 뿌듯해함은....
진호야!사랑해!
우석아,사랑해!
오늘밤에 이모,이모부가 오실거야.은령이랑 의형이 엽서보며 눈물 흘리던,
이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하며,같은마음으로 한 곳을 본 분들.
언니,형부,사랑해요!!!!
진호,우석, 은령,의형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웃으며,서울에서 만나자.
큰 일 한것처럼,너무 무리한 요구는 않겠지?
너희들의 성숙도를 믿어보겠슴!!!!
내일보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