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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야! 인천항에 무사히 도착했다니 정말 기쁘다.

엄마 어젯밤에 한숨도 못잤단다.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빗줄기가 야속하기만 하더니만......

출발전 집결지로 무사히 돌아온것을 축하하며,드디어 내일이면
그리던 우리아들을 만날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아주 설렌다.

우리 아들 오면 당분간 피곤했던 심신 푹 쉬면서, 그동안 못 먹었던
맛있는 음식 엄마가 많이 해주께.

고생했고, 그리고 정말 훌륭한 일을 해낸 우리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준희를 넘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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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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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31
2229 일반 한솔짱 내일 보자 2002.08.07 247
2228 일반 장한 아들 중경아 두섭아줌마 2002.08.07 149
2227 일반 창룡문에 도착했다며...... 엄마 2002.08.07 162
2226 일반 풍운, 주성, 수지 (9): 대장정의 끝에서... 아빠 2002.08.07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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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9 일반 강우야. 내일 보자. 강우 아빠 2002.08.07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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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일반 하남서부초교5 진솔화이팅!!!! 진솔아빠 2002.08.07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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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야속한 빗줄기도 너를 막지는 못하였구나. 엄마 2002.08.07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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