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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멀미는 하지 않았니?
지금쯤은 아마 수원 어딘가에 진을 쳤을것 같은데..
쉽지않은 천리길 대장정이었는데 잘 참고 이곳까지 다다른 널 참 자랑스럽게 생각해
친구들이 연실 집으로 전화해와서 엄마가 너의 안부를 전해주곤했는데
내일 쯤이면 너가 직접 친구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겠군아..

엄마아빠는 내일 경복궁에 널 만나러 가면서
무엇인가 네게 기억 될만한것을 주고싶은데... 혹 지난번 너가 가지고 싶어했던
시계는 어떨까 ?? 아빠 큰맘 먹고 엄마한테 결재했어..ㅎㅎ
니 맘에 들었음 좋겠당당..

한걸음부터 시작된 호남대로종주 탐험의 최종 종착지 경복궁을
내일이면 너의 두발로 내딛게 됨이 새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긴 여정의 탐험이 너의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리라 생각해
방금전 횡성 할머니가 전화를 주셨단다.. 똥빵구리가 참 대견하다고 칭찬하시더라구,..

드디어 내일 우리는 만난다 경복궁에서
난생처음 15일이란 울타리 밖으로 보냈다 다시 찿는 기분이야
언젠나 너가 엄마와 아빠와 함께하며 우리들 또한 너의 영원한 지지자야
화팅~ 이유찬 ~ 찬찬찬...

동안 참 수고 많이 했어..
장하다 이놈 똥빵구리 이유찬...
내일은 아빠가 널 업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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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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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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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8 일반 멋진아들.........낼 이면......보는구나 손동주 엄마가 2002.08.07 185
2247 일반 하나님 감사해요 탐험대장니무고하셨어요 박재근 엄마 2002.08.07 167
2246 일반 작은 영웅들 화이팅! 준규엄마 2002.08.07 128
2245 일반 멋진준규 짱! 준규엄마 2002.08.07 232
» 일반 목전에 다다른 경복궁.. 이유찬(아빠가) 2002.08.07 214
2243 일반 휴.... 모든 엄마들 2002.08.07 131
2242 일반 엄마들 보세요 복경 엄마 2002.08.07 140
2241 일반 나의 아들 태훈에게 찬사를 엄마 2002.08.07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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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7 일반 낼만나네!!보고싶은원식 엄마야 2002.08.07 157
2236 일반 드디어 내일 만나는구나, 효신아 엄마가 2002.08.07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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