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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주호야.
지금쯤 텐진항을 향해 가는 선상에 있겠구나.
주호가 배로 지나가는 서해와 위해 뱃길은 통일 신라시대때부터 중국과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역사적 바닷길이란다.
두시간 정도 지나면 커다란 대륙과 맞설 너의 모습을 그리니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다소 긴 항해에 지루했지?
새로 만난 조원들과 대장님과도 잘 지내길 바래.
이제 시작될 새로운 풍경과 문화체험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 바란다.
잘 하리라 엄마는 믿어.
우리 주호 홧팅!
힘들때면 장고도 바다에서 보낸 시간을 떠 올리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떠 올리면서 화이팅하길..
또 소식 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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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6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9
» 일반 주호야. 엄마야^.^ 이진숙 2002.08.10 196
40328 일반 형 잘지내지 김승준 2002.08.10 138
40327 일반 "김양호"ㅆı "보름" 2002.08.10 254
40326 일반 넓고 큰 대륙에서 큰사람이 되어 돌아오길... 김민준 2002.08.10 236
40325 일반 기세등등★★이인제!★★실크로드 몽땅 ☆☆정복해... ●첫쨰누나 이& 2002.08.11 208
40324 일반 유럽에 있는 새봄이에게 류창곤 2002.08.11 153
40323 일반 f f 2002.08.11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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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20 일반 강산을 닮으려고 하는 강산이에게 아빠가.... 2002.08.11 327
40319 일반 사랑하는 양호에게 엄마 아빠가 2002.08.11 140
40318 일반 지금 어디쯤에서 어떤 모습일까 이미향 2002.08.11 174
40317 일반 야호 드디어 보내버렸다 동인동녕엄마 2002.08.11 221
40316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김민준 2002.08.11 150
40315 일반 큰 꿈을 가진 딸기에게 슬기엄마 2002.08.11 297
40314 일반 사랑하는 병주에게 권 병주 2002.08.12 250
40313 일반 사랑하는 규범아!!! 심민자 2002.08.12 250
40312 일반 용감무쌍 서민교-포기하면 죽어- 다은누나-♧ 2002.08.12 221
40311 일반 보름남푠님 김양호!!!이번에 철들어서 와랏^-^ 다은친구-♧ 2002.08.12 274
4031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철민이에게 송혜원 2002.08.12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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