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강산을 닮으려고 하는 강산이에게

by 아빠가.... posted Aug 11,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미지인 거대한 중국이라는는 대지를 품어보려는 이상을 갖추어 가는 초석을 놓으려는
강산아....
이국 땅에서 버스를 처음 타보는 버스 여행은 어떠했을까....?
3-4시간에 걸쳐 베이징으로 향하는 창문 밖으로본 광할한 대자연으로의 느끼는 감상은 ...
더욱이 베이징 야시장의 정경은 어떠 했는지...
남대문 시장에서 느꼈던 감상과 어떻게 비교 되었을까....?
왜 그렇게 궁금한 것이 많은지 모르겠다..
강산아..
눈을 크고 아주 동그랗게 뜨고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렴
머리와 눈 그리고 일지에만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용광로와 같이 힘차게 끓어 넘치는 가슴에다 저장해 두렴..
처음으로 맛보는 음식이 맛.느낌도..
참 강산아..
그나저나 걱정이다..
강산이가 웬만해선 손과 발을 잘 안딲는 편이잖어..
꼭 엄마 아빠 잔소리를 들어야 딲으니깐...ㅋㅋㅋㅋ
중국에서의 위생은 좀 철저해야 될거야...?
특히 화장실 문제는 더욱 심할테지만.
강산이가 경험하지 못한 광경도 종종 경험 하게 될것인데....ㅋㅋㅋ
특히 강산이가 탐사하고 있는 지역은 여름이라 장티푸스.이질.같은 것이 심하니
틀림없이 손과 발은 말하지 않아도 꼭 씩기를..알았지..?

참 오는부터는 실제적으로 자금성.천안문 등등을 견학하시겠네
세계 제일의 무한 권력을 갖고 크나큰 대륙을 지배했던 곳...
설명하지 않아도 잘알거야..그렇지..
..
오늘도 건강부터 조심하고..
친구들과 잘 보내길 바래..

2002.8.11(일)
눈비비고 일어나 곧바로 컴을 키고 강산이에게 쓰다





]


211.58.82.135 어무이 08/11[09:56]
승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