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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아..
강행군이라 좀 피곤하겠다 그렇지
어떻게 서안으로 가는 기차는 침대칸 차였는지 (좀 비쌈)아니면 서민들이 즐겨 이용하느 딱딱한
나무의자로 만든 기차였니 ......
더욱이 지금부터 눈과 마음으로 보는 서안이라는 곳은 황하문명의 발상지이기도하고
또 예전 중국 역사를 통한 7개국의 수도를 한 곳이라 앞으로 강산이가 배울 것이 많은 곳이란다.
특히 지금으로부터 약 1300년전 당나라때 세우고 지금은 서안의 상징이 되어버린
자은사 내에 있는 대안탑과 그곳에서 약 1키로 정도되는 거리에(무슨 절인지 모름)
소안탑을 자세하게 보았는지..
우리나라의 탑과는 엄청 많이 틀리지...
우리의 탑과는 많은 비교가 될거야.
또 서안 을 둘러쌓고 있는 성벽들이 너무나도 완벽하지 않니...?
우리 이천에 있는 설봉산 성벽은 너무나 재미없지..성벽도 아니지만..
황하문명의 발상지인 섬서성 박물관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약 120만년전에 유물로 부터 우리 고조선시대까지의 유물까지......
또 공자님을 위시하여 만들어놓은 비림박물관에 서문을 통하여 들어 가보았는지도 궁금하구나..
강산아...
중국최고의 미인인 양귀비가 목욕을 하던 곳이라는 것을 여행을 통하여 들었겠지만...
화청별궁의 운치 정말 멋있지 근처에는 지금은 대중온천들이 너무나 많이 즐비하니까
목욕을 했을거라 믿는다...
며칠만에 목욕을 하니 기분도 캡이겠지만...
또 그곳에서 어느정도 거리에 떨어진 반파 박물관인 도자기 도요지를 보았는지 모르겠구나..
이천에 있는 것은 현대도자기지만 그곳은 완전히 석기시대의 도자기를 구었던 곳인데..
병마용(병사와 말)토기는 보았겠지
생각보다는 좀 .....
그러나 얼마나 많으냐 거의 10만점이란다
그런데 지금은 먼지가 많고 황토흙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지금은 퇴색이 되었지만
그러나 이 병마용 토기를 완전하게 만들고 그토기와 함께 토기를 만든
약 10만명 사람들과 같이 묻었다는 슬픈 역사가있어서 그런지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안가려고 하는 곳이야...그런데 지금은..참 그리고 뒤에있는 병마용은 그냥 흙만 뭉쳐놓았지..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보렴...?
마지막엔 진짜인 진시황릉을 보았겠네..
무령왕릉이나 경주에 있는 왕릉과 어마어마하게 많이 비교가 되지 그렇지.
우리나라는 좀 순진하지..
대장님이 시간이 되면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는
양만춘에 의해 한쪽눈을 맞고 죽은 당태종의 아들인 고종과 중국최초의 여자 황제인
측전무후의 무덤인 건릉을 보았었으면 참 좋은데 시간이 허락될런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국 여산 줄기에 있는 그리고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서안을 눈을 크게뜨고
강산이가 좀더 크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의 현장을 머리와 가슴으로 잘 기억하길 바래
그럼 강산아 오늘도 건강하구....

2002.8.12(월)
아빠가 남들이 다 퇴근한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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