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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나 고생을 하는 아들

by 민섭 아빠 posted Aug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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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섭이 보아라
민섭아 처음으로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 기분은 어떤지...
우리집에서 민섭이가 배를타고 먼 여행을 한 사람은 민섭이가 처음이구나.
아빠도 엄마도 그런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돌아와서 많이 가르쳐주길....
실크로드 탐험을 하먼서도 촣은 친구들을 믾이 만나고 많은 경헝험을 할거라 생각 한다
지난번 유럽 여행은 베낭이 없어 고생 했지만 이번은 날씨도 더운데 베낭이 있어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없을 때보다 있는 것이 좋겠지..ㅎㅎㅎㅎㅎ
도연이는 오빠가 없다고 어리광만 부린단다.....
어제는 테레비젼 에서 중국 실크 로드가 나오더구나..
보면서 우리민섭이도 저기에 있을 텐데 하면서 민섭이 생각을 많이 햇단다...
중국이라는 큰나라를 보면서 지금까지 생각 보다는 더큰눈으로 큰 생각을 하기 바란다..
아빠는 지금 회사라서 시간이 없구나 오늘은 이만 하고 항상 건강하게 씩씩 하게 여행 하길...
민섭이를 사랑 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