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말을 아직 하지 못했네.
약은 잘 먹고 있겠지?
깨끗이 씻고 하루에 두번씩 약도 잘 바르겠지?
집에서 민준이가 약바르는 방법을 배웠어야 하는데 계속 아빠가 발라주셔서 잘 하는지 걱정이다.
잘 않되면 형들이나 대장님께 부탁드려서 잘 바르도록 하거라 .
벌써 은행에 나가봐야 할 시간이 됬네.
오늘은 이만 안녕
2002. 8. 13. 보고싶어 눈물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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