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
또 지금 낯설은 어딘가를 향해 가고 또 가고 있겠지
엄마의 생각도 가고 또 가고 있는중이다.너를 향해서
아빠랑 이별이라서 이만큼 그리울까
지난 시간 모두가 정겨움이 되고 그리움이 되고
때론 이런 이별도 더 소중한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거 알았지만
하찮은 모든 것까지 새로움이 된다
너 또한 엄마에 대하여 가족에 대하여
마찬가지 느낌일거라 믿는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았던 가족 엄마 아빠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 그리고 친구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광주 천곡중학교의 학생
아들 그런 재발견이 너의 내부에서 외부에서 일어나고 반복 되었던 감동의 근원이란 걸
너도 느꼈겠지...
앞으로의 시간이 너에게 역사가 된다는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라는
너만이 너를 변화하고 너만이 너를 꿈꾸게 할 수 있다는
넓어지고 높아지고 깊어진 너를 기대하며...
많이 정말 많이 보고 싶구나
엄마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66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65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636 |
40249 | 일반 | 가족이 사랑하는 아리수야 | 김종곤 | 2002.08.18 | 152 |
40248 | 일반 | 실크로드-김민준에게 | 민준아빠 | 2002.08.18 | 230 |
40247 | 일반 | 사랑하는 딸에게 | 이뿐엄마 | 2002.08.18 | 165 |
40246 | 일반 | 잘 있니? | 이승은 | 2002.08.18 | 310 |
40245 | 일반 | 모든 아들 딸들에게 | 민준엄마 | 2002.08.18 | 220 |
40244 | 일반 | 새봄아!! | 엄마가.. | 2002.08.18 | 336 |
40243 | 일반 | 보고싶은오빠에게 | 도연이 | 2002.08.18 | 267 |
40242 | 일반 | 인성이에게.. | 엄마가.... | 2002.08.18 | 177 |
40241 | 일반 | Re..이인성 | 2002.08.18 | 298 | |
40240 | 일반 | 이인성 | 아빠가 | 2002.08.18 | 151 |
40239 | 일반 | 비온다 | 양호에게 | 2002.08.18 | 153 |
40238 | 일반 | ────…♣ 양호ㅆı 착한 덩상 와쑤…… | ¨양호마눌하 | 2002.08.18 | 383 |
40237 | 일반 | 아빠하고만 통화하고(삐짐) | 승은어무이 | 2002.08.19 | 515 |
40236 | 일반 | 사랑하는 나의 두딸(슬비,다비)들에게 | 김정희 | 2002.08.19 | 228 |
40235 | 일반 | 〓♧민교야 마니마니 힘들지?그것이 국토大장... | 다은누나^-^ | 2002.08.19 | 326 |
40234 | 일반 | 〓☆양호야-실크로드 국토大장정의 참맛은 어... | 다은친구^-^ | 2002.08.19 | 232 |
40233 | 일반 | 씩씩하고 활기찬 탐사를 | 민준엄마 | 2002.08.19 | 197 |
» | 일반 | 한 주의 시작인데 | 아리수의 엄마 | 2002.08.19 | 200 |
40231 | 일반 | 과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는 강산아..... | 아빠가.... | 2002.08.20 | 352 |
40230 | 일반 | 민준이를 어떻게 맞이할까? | 엄마가 | 2002.08.20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