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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막내 "박재형"에게 ★

by 재형이네 가족들... posted Aug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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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장마가 지나고 오늘은 맑은 뭉게구름이 꼈구나...
여행다니면서의 날씨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족은 매일 너를 위해 기도한단다...
너가 건강하게 돌아오길... 뜻있는 여행이 되길 빌면서 말이다.
몇일 있으면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그 날이 기다려 진다.
앞으로 남은 여행기간동안 많은 것은 보고,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구나...
그럼 금요일날을 기다리며 이제 그만쓴다.
그럼 건강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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