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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벌써 엄마의 휴가가 끝나서...

by 김경남(승안,재안엄마 posted Aug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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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벌써 휴가가 끝이 났으니...
안녕...
동경에 와 있다는 너희들의 전화를 받고 현실로 돌아 왔단다.엄마는 너희들이 없는 동안에
광주로,제주로...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오늘 돌아 왔단다.여행에서 돌아올 집이 있다는 것에
엄만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단다.또한 너희들과 내일 만날걸 생각하니 지금 부터 마음이 설랜단다.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푸짐한 이야기보따리를 기대해도 되겠지..?
안녕..이만 쓸게..왜냐면 아빠가 족발하고 소주한잔 하자고 하시거든..
족발좋아하는 너희들이 또 생각나네..
내일보자..웃는 모습으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