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원규에게
출발아침 조금은 두려운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이더니 이제 탐험대원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잘 지내는지. 엄마도 13년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꼍을 떠나 혼자서 모든 생활을 해야하는 아들이 조금은 두렵구나........ 원규야 엄마는 너가 아들로서 오빠로서가 아닌 한 남자로서 자신에게 냉정하고 세상을 다 안을 수 있을 그런 넓은 남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탐험에 신청한거다.
물론 학생이니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가족이 아닌 이들과어울려지내는 방법도 많이 배워 오길 바란다. 이번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한점 아쉬워하지말고......... 건강하고 당장의 눈앞이 아닌 더 먼 앞을 볼수 있는 아들이 되길..........
새해복 많이 받고 일주일 뒤에 보자
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
-
엄마 저원규인데요 저 왜 버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312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719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682 |
25129 | 일반 | 사랑하는 보승아... | 최보승 | 2008.07.29 | 310 |
25128 | 일반 | 사랑하는 보승에게 | 최보승 | 2009.01.14 | 2 |
25127 | 일반 | 사랑하는 보영이에게 보내는 두번째 사랑의 ... | 강봉원 | 2006.01.09 | 371 |
25126 | 일반 | 사랑하는 보영이에게 보내는 세번째 사랑의 ... | 강봉원 | 2006.01.20 | 337 |
25125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빈아~~~ | 하찬빈 | 2010.07.22 | 234 |
25124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빈에게 | 하찬빈 | 2010.07.24 | 197 |
25123 | 일반 | 사랑하는 사나이 남준에게. | 박남준 | 2005.01.05 | 268 |
25122 | 일반 | 사랑하는 사라 누나에게 | 이 광 연 | 2003.07.26 | 138 |
25121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사람에게.... | 박원준 | 2011.08.01 | 235 |
25120 | 일반 | 사랑하는 사명 평화 보거라 | 사명, 평화 보거라 | 2006.07.25 | 138 |
25119 | 일반 | 사랑하는 사촌 동생 태훈이 에게.. | 양태훈 | 2004.01.13 | 168 |
25118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삼경아 | 오삼경 | 2011.01.22 | 375 |
25117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아 | sgkim0521 | 2015.01.04 | 34 |
25116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아 | sgkim0521 | 2015.01.06 | 58 |
25115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아 | sgkim0521 | 2015.01.08 | 84 |
25114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아 | sgkim0521 | 2015.01.09 | 167 |
25113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이에게 | sgkim0521 | 2015.01.03 | 47 |
25112 | 국토 종단 | 사랑하는 상곤이에게 | sgshskim0521 | 2016.01.20 | 142 |
25111 | 일반 | 사랑하는 상권이에게 | 박상권 | 2007.08.01 | 343 |
25110 | 일반 | 사랑하는 상목... | 최상목 | 2003.08.04 |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