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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원규에게 출발아침 조금은 두려운 마음에 눈물까지 글썽이더니 이제 탐험대원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잘 지내는지. 엄마도 13년만에 처음으로 부모님꼍을 떠나 혼자서 모든 생활을 해야하는 아들이 조금은 두렵구나........ 원규야 엄마는 너가 아들로서 오빠로서가 아닌 한 남자로서 자신에게 냉정하고 세상을 다 안을 수 있을 그런 넓은 남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탐험에 신청한거다. 물론 학생이니까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가족이 아닌 이들과어울려지내는 방법도 많이 배워 오길 바란다. 이번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한점 아쉬워하지말고......... 건강하고 당장의 눈앞이 아닌 더 먼 앞을 볼수 있는 아들이 되길.......... 새해복 많이 받고 일주일 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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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25129 일반 우림의 산행가이드 아영이에게 김아영 2003.08.08 229
25128 일반 대한 소년 채현희 2003.08.08 229
25127 일반 성해동~~~잘있는뇨`~?? 성해동 2003.08.07 229
25126 일반 희망을 전염시키면서 나아가라 최송 2003.08.07 229
25125 일반 승하형, 동하형 김승하 2003.08.05 229
25124 일반 힘내라내아들아 백두산 2003.08.03 229
25123 일반 형준아..보고싶다. 형준엄마 2003.01.16 229
25122 일반 보고픈 아들 명건! 명건이엄마 2003.01.15 229
25121 일반 보고 싶은 종수야 이종수 2003.01.14 229
» 일반 나의 아들 원규에게 1 전경옥 2002.12.31 229
25119 일반 딸기야 보고싶다 김슬기아빠 2002.08.17 229
25118 일반 2002.08.05 229
25117 일반 내사랑 은령,의형 엄마 2002.08.04 229
25116 일반 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오경숙 2002.08.04 229
25115 일반 보고싶은 태훈이에게 임창업 2002.08.04 229
25114 일반 사랑하는 아들 효신이에게 아ㅃ가 2002.08.02 229
25113 일반 Dear 준희 막내고모가 2002.08.02 229
25112 일반 역시 엄마 대단해 동현아 서현녕 2002.08.01 229
25111 일반 여석진 이강석 2002.07.31 229
25110 일반 시헌짱, 시인천재 아빠 엄마 2002.07.30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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