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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둘님

by 이경자 posted Jan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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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언제나 밝은표정만 보이던 우리아들 정말 많이 보고싶어 엄마는........
지금쯤은 백두산에서 하산길이겠구나 잘하고있겠지?
언제나 잘해왔으니까 널믿어 아울러 가는날엄마한테 기분안좋았던것 모두잊어라
미안해 선웅아 싫은사무실에다 편지를써놓고 그냥갔었어 포크와수저도말이야
엄마건망증 알지 ? ^^ ^^ 저말미안하구싸랑해
아들아 지금까지 잘해왔던것 처럼 항상부탁해 그리고 메일잘받았어 감격많이했단다
아빠와함께.....
언제나 믿음직한 우리아들 새해에도 화이팅 ....
동생 진우 잘챙겨라
새해 첫날에 사랑하는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