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엄마가 01/01[16:38] 잘 지내고 있지?너희들이 엄마 아빠곁을 떠난지 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한달이나 지난것 마냥 온 집안이 텅 빈것 같고 허전하기만하네.속초에서 배타기 직전에 사진으로 우리 아들들 얼굴 보는 걸로 대신하고소식을 듣지 못하니까 너무너무 궁금하기만 하구나.백두산에서 일출을 본다고 했는데 어떻게 날씨가 좋아서 일출을 보았는지 모르겠구나.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