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백두산 캠프에 다녀오신 모든 대원과 대장님들,
6박7일 동안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그 혹한과 배고픔과 힘듦 속에서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각자의 포근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와 오늘의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 내외로 칼바람이 매서웠습니다.
허나 우리 아이들이 다녀온 백두산의 영하 40도에 어찌 비길 수 있겠습니까.
저의 아이는 집에 들어서는 순간, 서울이 너무 따뜻하다는 의외의 말을 했습니다.
반소매 입은 채로 집밖에 얼마간 서 있을 수있다는 호기도 부렸습니다.
이번 캠프가 준 하나의 배움이 아닐까 싶네요.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라도 내 의지로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은 체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더 뭣을 바라겠습니까.
기회가 닿는다면 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채로 좋은 느낌을 갖고 돌아와서,
대장님이하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국탐험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추신; 약하게지만 동상에 걸린 대원들은 몸조리를 잘하여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30009 일반 인천항으로...... ? 세림이 아빠 2002.08.06 159
30008 일반 이젠 이곳도 안뇽~~~~~ 지원 아빠가 2002.08.07 159
30007 일반 〓♧도대체 몇번째냐 김양호-♧〓 다은친구^-^ 2002.08.10 159
30006 일반 씩씩한 승은이언니 에게 이승재 2002.08.20 159
30005 일반 풍운이오빠에게 하운이가 2003.01.04 159
» 일반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배엄마 2003.01.05 159
30003 일반 보면볼수록멋있는 승범아 김 준식 2003.01.12 159
30002 일반 지혁이.. 『지혁이의 이쁜 낭누 2003.01.12 159
30001 일반 솔이형에게........ 이산 2003.01.12 159
30000 일반 범수오빠에게.... 박은지 2003.01.16 159
29999 일반 충하형 밑에 있는것 은 실패작! 이도현 2003.01.20 159
29998 일반 반갑다 민재재홍아 민재재홍엄마 2003.01.22 159
29997 일반 연식에게 튼튼선생님 2003.01.23 159
29996 일반 홍성민형 이재경 2003.07.24 159
29995 일반 현진아 정현진엄마 2003.07.25 159
29994 일반 멀리 바라보아라! 창조야! 정수덕 2003.07.25 159
29993 일반 진우야,레프팅 재미있었니? 최효선 2003.07.26 159
29992 일반 사랑한다. 아들아 (3) 김민준.김승준 2003.08.02 159
29991 일반 화이팅 박찬호 박찬호 2003.08.04 159
29990 일반 아들 박 태 준 자랑스럽구나 박태준 2003.08.08 159
Board Pagination Prev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