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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내아들...형준아

by 김형준 posted Jan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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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생각난것이 나는 편하게 잘 잤는데...우리형준이는 움직이는 배 위에서 얼마나 불편했을까...하는생각이었단다.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형준이는 제주도의 맑은공기와 푸른 바다..눈이 많이쌓여 그야말로 멋진 경치속에 잇겠구나..하는 생각으로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단다.
어제 형준이를 배로 떠나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집도 빈것같고 허전햇지만 형준이가 이제는 어른이 다됐구나...하는 기분좋음으로 잘 잘수 있었고 아빠는 여태껏 잘 자라준 형준에게 미안하고..고맙고..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구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한국속담 알지?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목적을 이룰수 있을거다..
김형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