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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조카 둘에게

by 영관영완 posted Jan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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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아 영완아!

힘들지?

배타고 가는 기분이 어땠을까?

형하고 동생하고 잘지내고

보람있게 잘지내도록 바란다

고모는 너희들 모두가 잘해낼줄 믿는다

그럼 다음에 또 전할께.

고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