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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들아

by 민재 재홍 posted Jan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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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재홍아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이 3일째밤이네

말도하기싫을 만큼 피곤한것은 아닌지?

하지만 나에아들 민재는 묵묵히 잘지낼ㄹ줄

엄마는 믿지 작은 아들 재홍이도 아주단단하고

끈기가 있으니 엄마는 믿고있지

어마도 지금 졸려서 눈이 반쯤감기었어

나에 아들과 조카둘 모든 대장님 들 모든 대원들

모두건강하게 마치고 많은 우정을 간직하기를

엄마가 기도할께 잠자리가 불편하더라도

현실레 적응 하는 마음으로 푸~ㄱ자고 아침에 거뜬이 일어나라

아들 들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