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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내 친구

by 유영애 posted Jan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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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멋진 친구 경민아 !
한라산에서 맛본 고드름 맛 어떠했어? 물 한모금 얻어먹는 기분은?......
물 한방울의 소중함을 알았다니 이제 남은 시간은 알려고도 하지말고 배우지도 말고
몽땅 뛰놀다가만 오너라.
그리고 레아 친구와 동생들이 소식기다린다. 선생님께 부모님께란 코너를
이용하여 편지 쓰지 않으면 아롱이 꽃비 못만지게한데.
연주랑 같이 대장님게 부탁하여 편지 쓰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