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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고파 잉잉잉....

by 수련 다은 posted Jan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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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아 ............
다은아 .............
엄마 아빠 보고싶지롱.......
오늘은 어디를 열심히 다니고 있니????
맛있는 밥 은 먹었니???
힘들지??
그래도 꾹 참아야하느니라..
수련아 해송이가 너한테 선물 준것 찿았다고 전해 달란다..
해송이도 수련이랑 이모랑 고생안하구 잘 다니는지 궁굼하단다..
잘있다구 ..
알겠어..
다은아 오늘 언니 맛있는거 마니마니 했다
그리고 비밀인데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금촌으로 해물탕먹으러 안갔다 알겠지
열심히 하구
언니가 또 재밋는 멜 보내줄께...
떨지말구 잘혀
안 넝
못난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