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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건아 안늉~~~난 이쁘고 깜찍하고 귀여운(오엑)혜리누나야..
국토종단을 간지도 일주일이 다되어가는구나..
명건이 있을땐 넘 까불어서 얄미웠는데 너가 가고 나니 매우 보고 싶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매우 피곤하겠구나...
신명건..누나한테 선물 해준다는 건 잊지 않았겠지? ㅋㅋㅋ
너의 선물을 기다린다...ㅡㅡ
명건이가 누나한테 넘 잘해줘서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
명건이 돌아오면 더 잘해주고 맛있는 것도 사줄게..
지금 지영이 누나랑 같이 있걸랑...지영이 누나는 점점 더 이뻐지고 있다..(뻥)
한대 맞았다. 누나한테...ㅡㅡ;;
명건이 거기가서 절대 신앙 까먹지 말구. 기도하구 하나님만 바라보고...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너가 돌아 올때 모습이 정말 좋고 씩씩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 쓸게.기도해 줄게..잘 갔다와 명건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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