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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Sun, 문영기

by 문영기 posted Jan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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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영기야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간 소감은 어때?
친구들도 사귀었고....
하여간 많이많이 보고 많이많이 먹고 많이많이 즐겁게 지내고 와잉....
절대 엄수 사항은 마스크와 장갑은 집에 올때까지 반다시 있었야 한다잉...
싸랑하는 아들아아아아앙....
참! 발은 지금부터 너를 지켜주는 수호천사다 자주 움직여 주고 잘 딱고
마사지도 틈나는데로 해주고 알았지?
잘 자고 내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