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환보아라

국토탐험을 간 장한 아들 태환아!!
엄마는 아침에 전화 사서함을 들었는데 총대장님의 음성이 들려서 반가웠다.
제주도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부산으로 가는 중이라고해서 안심이 되더구나 부산으로가는
카페리호는 시설이 좋다고 해서 엄마도 기분이 좋다. 태환아 너무 보고싶다.
엊그제 인천항을 떠날때 너의 씩씩한 뒷모습을 보면서 엄마. 아빠는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우리아들이 벌써 훌쩍커서 국토탐험을 간다니 흐뭇하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이번겨울방학은 태환이에게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 될거야.
어때?? 집떠나 부모곁을 떠나 생활해보니 해방된 기분이지??
할머니를 비롯해 우리모든가족이 태환이를 응원하고 있으니 많은것을 보고 체험하고 경복궁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대장님말씀 잘 듣고 대원들과 서로 도우며 지내라.
염태환 화이팅.... 1.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