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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똥개 박한길 ^_^ 화이팅!!!

by 아빠가 posted Jan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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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똥개 얼만치 걸었냥???
모처럼 걸어니 잼찌? 앙? ㅋㅋㅋ
걷다가 심들먼 하늘 함 보고 그래도 또 걷겠지? ㅎㅎㅎ
짐 아빠는 무지 걱정 안한다(?)
왜냐고? 내가 세상에서 엄마 담으로 믿는 똥개니까
두 번씩이니나 성공한 녀석이니까 이 번에도 당연히 믿쥐. 암
근데 오늘 부텀 날씨가 좀 추워지니까 맘이 영 안좋다.
똥개 니는 개안나????
에구 벌씨로 .....................
암튼 서울서 또 웃으믄서 만나자 ^_^
무지무지 사랑한다. 한길아! 알쥐?
다시 한 번 작은 영웅이 되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