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아 또 춥다: 엄마 ┼
│ 한길아 오늘부터 또 춥다.
│ 지난 겨울에 걸었던 길 다시 되 집어 걸으니 느낌이 어떠니?
│ 한 두어번 걷고나니 이젠 좀 나은것 같지? 그렇다고 힘이 않들거라는 건 아니고.
│ 어려운 친구 도와 가면서 열심히 해라.
│ 집에 니가 없느니까 영 썰렁하다. 특히 심부름하고 설겆이 하고 라면 끓일 넘이 없어서 원........
│ 누가보면 니가 우리집 식몬(?)줄 알겠다 히히......
│ 우리동네 지나갈때 이상한 맘(교체멤버 투입이라든지 하는)먹지마래이.
│ 우리집 긍주님들이 행여나 글쎄......
│ 니 편지받기 귀찮을까봐 자주 않들어 올끼니까 그런줄 알고 ㅎㅎㅎㅎㅎㅎㅎ.
│ 첫 날부터 야영한다든데 고생 좀 되겠다. 그래도 알아서 잘 히리라 믿는다.
│ 따뜻하게 한번 안아줄께 한길 화이팅!!!!!!!! 사랑한다 내 아들.
(옆의 그림은 예쁜 엄마 모습)
│
┼ ┼
│ 한길아 오늘부터 또 춥다.
│ 지난 겨울에 걸었던 길 다시 되 집어 걸으니 느낌이 어떠니?
│ 한 두어번 걷고나니 이젠 좀 나은것 같지? 그렇다고 힘이 않들거라는 건 아니고.
│ 어려운 친구 도와 가면서 열심히 해라.
│ 집에 니가 없느니까 영 썰렁하다. 특히 심부름하고 설겆이 하고 라면 끓일 넘이 없어서 원........
│ 누가보면 니가 우리집 식몬(?)줄 알겠다 히히......
│ 우리동네 지나갈때 이상한 맘(교체멤버 투입이라든지 하는)먹지마래이.
│ 우리집 긍주님들이 행여나 글쎄......
│ 니 편지받기 귀찮을까봐 자주 않들어 올끼니까 그런줄 알고 ㅎㅎㅎㅎㅎㅎㅎ.
│ 첫 날부터 야영한다든데 고생 좀 되겠다. 그래도 알아서 잘 히리라 믿는다.
│ 따뜻하게 한번 안아줄께 한길 화이팅!!!!!!!! 사랑한다 내 아들.
(옆의 그림은 예쁜 엄마 모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