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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편지 하나>

출근하자마자 탐험연맹 문을 두드렸단다
어제 일정이 궁금해서...

첫날부터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우리 보성이기에
네 특유의 그 오기로 잘 버텨내리라 믿는다

어젯밤엔 야영을 했다지?
평소에 텐트에서 자는걸 좋아해서 추워도 기분은 좋았을 것 같은데 어땠어?
엄마가 잘못 짚었나암~~

엄마는 어젯밤에 다영이와 잘 잤어(아빠는 부재중)
사실 보성이 걱정은 아주 쫴끔(?)만 되건걸 (나 엄마 맞어?)
왜냐구?
그건 보성이를 어디다 내 놓아도 잘 하리라 믿기 때문이쥐이


지금쯤 보성이는 어딜 지나고 있을까?
힘들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면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질거야

보성아!
엄마가 국토종단 떠난 장한 내아들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막 광고를 했거든
건강하게 무사히 완주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또 어떤 일정이 있었는지 기대하며
오늘밤엔 아빠와 함께 방송청취 할게

                    2003. 1. 15 __너의 연인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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