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엄마편지 하나>

출근하자마자 탐험연맹 문을 두드렸단다
어제 일정이 궁금해서...

첫날부터 힘들었겠구나
하지만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한 우리 보성이기에
네 특유의 그 오기로 잘 버텨내리라 믿는다

어젯밤엔 야영을 했다지?
평소에 텐트에서 자는걸 좋아해서 추워도 기분은 좋았을 것 같은데 어땠어?
엄마가 잘못 짚었나암~~

엄마는 어젯밤에 다영이와 잘 잤어(아빠는 부재중)
사실 보성이 걱정은 아주 쫴끔(?)만 되건걸 (나 엄마 맞어?)
왜냐구?
그건 보성이를 어디다 내 놓아도 잘 하리라 믿기 때문이쥐이


지금쯤 보성이는 어딜 지나고 있을까?
힘들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면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질거야

보성아!
엄마가 국토종단 떠난 장한 내아들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막 광고를 했거든
건강하게 무사히 완주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또 어떤 일정이 있었는지 기대하며
오늘밤엔 아빠와 함께 방송청취 할게

                    2003. 1. 15 __너의 연인___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6
39909 일반 박 소은 화이팅!!! 작은엄마 2003.01.15 170
39908 일반 준혁아~~ 혜신누님 2003.01.15 172
39907 일반 Re..준혁아~~(↓실수-_-;;;) 혜신 2003.01.15 238
39906 일반 준혁아~~(↓실수-_-;;;) 혜신누님 2003.01.15 170
39905 일반 정현, 준현 정현, 준현 2003.01.15 313
39904 일반 오지용 오지용 2003.01.15 228
39903 일반 영기야 힘들지만 재미있지... 문영기아빠 2003.01.15 158
39902 일반 승은&승호&승재 ペεペ☆양호 2003.01.15 491
39901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30
39900 일반 슬ㅂıㅂŀ요 ペεペ☆양호 2003.01.15 487
39899 일반 명호&수호형ㅋ ペεペ☆양호 2003.01.15 305
3989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두섭 2003.01.15 174
39897 일반 원因 보Ł요 ペεペ☆양호 2003.01.15 215
39896 일반 9대대송영진 2003.01.15 306
39895 일반 영원아 안녕 영원아빠 2003.01.15 237
» 일반 나의 연인 보성아 너의 연인 2003.01.15 228
39893 일반 최현준 ! 너 지금 엄마 원망하니 ? 엄마 2003.01.15 332
39892 일반 사랑하는 준혁아 엄마 2003.01.15 261
39891 일반 우리아들 어디쯤 왔을까 황용엄마 2003.01.15 348
39890 일반 염태환 화이팅!! 아빠가 2003.01.15 196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