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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너를 보내고돌아오는 발걸음이 웬지 가볍지만은 않더구나
이 추운날 너를 그 먼길을 걷게한다는 것이.....오랫동안 생각하고 생각한 결정이었는데....
월요일 아침 전화벨소리에 잠에서 깼다.
할머니께서 "일기예보에서 영하9도 라는데 충하는 잘 있는지 걱정되신다" 며
전화하셨더구나. 엄마도 사실 걱정은 된단다.
밥은 잘 먹는지, 무거운 가방은 잘 메고 다니는지, 너무힘들땐 어떻게 하는지, 친구들은
잘 사귀는지 등등... 하지만 한편으론우리 충하가 잘 할꺼라는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있단다.
이번 탐험여행을 마치면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란 충하가 되겠지. 그치
충하야.
이틀째구나. 오늘은 또 어디서 자는지 얼만큼 왔는지 궁금하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너의 뒤엔 든든한 가족이 있다느걸 잊지말고 힘내렴.
사랑하는 아들 충하 화이팅 !!! 엄마가 충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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