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 시간이 막 12시를 넘어가고 있으니 동아는 한참 꿈나라를 헤매고 있겠구나.

오늘이 걷기 시작한지 이틀째 저녁이네,

많이 힘들었지??

어제와 오늘, 이제 막 서울역에서 기차를 태워 보낸 기분인데 벌써 이틀이나 지나갔구만.

동아나 친구들 생각은 언제나 서울에 도착하나 한없이 걱정스럽겠지??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고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으니 작은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서 그 먼길을 걸어 낼 수 있을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추운 날씨에 힘겹게 걷고 있을 딸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힘든 과정에 보낸 엄마, 아빠를 원망하기도 하겠지??

하지만 길고 긴 인생길에서 언젠가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 날이 있을것이고

어쩌면 고맙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라고 믿는다.

과천에서 같이 간 친구들 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모인 이런 저런 친구들을 두루 사귀도록

했으면 한다.

좋은 꿈 꾸면서 잘 자거라..

동아가 좋아하는 쭈구리와 오방이는 여전히 잘 있단다.

또 쓸게.......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6
2789 일반 보고싶은 진탱,승탱 엄마 2003.01.16 161
2788 일반 춘봉씨힘내셔!!(호빵같은다비가응원!!) ☆호빵다비★ 2003.01.16 303
2787 일반 춘봉씨 힘내셔!!(호빵같은다비님이 응원!!) 호빵다비가,, 2003.01.16 342
2786 일반 윤쑤형힘내 조민수 2003.01.16 193
2785 일반 힘내라!!! file 박현빈 2003.01.16 208
2784 일반 멋진동생 준혁!^-^ 혜신누님★ 2003.01.16 163
2783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 오빠~!!! (오지용) 오지혜 2003.01.16 115
2782 일반 아들(전영원) 아빠 2003.01.16 209
2781 일반 형준아..보고싶다. 형준엄마 2003.01.16 229
2780 일반 오지용에게 엄마가 2003.01.16 113
2779 일반 사랑하는 영원이에게 영원엄마 2003.01.16 165
2778 일반 박광인보아랏!!!! 엄마.아빠가 2003.01.16 130
2777 일반 두아들 권정현.준현 2003.01.16 139
2776 일반 윤수야! 할머니 2003.01.16 141
2775 일반 자랑스런 윤수 든든한 후원자. 2003.01.16 127
2774 일반 자랑스런 아빠딸 승현아! file 송경식 2003.01.16 285
2773 일반 힘내라!.힘! 신구범 2003.01.16 245
» 일반 동아에게 이동아 아빠 2003.01.16 135
2771 일반 ★영광아!★ 엄마야. 권동영 2003.01.16 172
2770 일반 영관아 영완아 고모가 2003.01.15 170
Board Pagination Prev 1 ...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