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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윤수

by 든든한 후원자. posted Jan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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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야 벌써 3일째가 되었구나.
어제 대장님의 소식에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행군은 힘들어도 잠은 잘 잤으면 했거든.정말 다행이다.
평소때는 걷는게 별로 힘들이지 않았지만 이처럼 긴 행군은 힘들꺼야.
하지만 의젓한 모습으로 잘 견디리라 믿는다.
집에선 조금은 게으른 모습이었지만 넌 여행을 떠나면 언제나 형 노릇을 잘
하곤 했는데 그곳에서도 그래 주리라 믿어.
많이 걱정하진 않으려 해.
잘 견뎌 줄꺼니까.
온 가족이 윤수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
조윤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