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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용에게
by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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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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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에게.
얼마나 힘이드니.
하루하루를 세면서 보내겠지.
꼭 이겨내라.
남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 이유가 없지.
25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자.
제일 먹고 싶은거 생각하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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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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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영
2009.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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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0:09
행군 9일째
1대대 서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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