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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진탱,승탱

by 엄마 posted Jan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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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4일째구나
엄만 잔소리 안해서 편하고 너흰 듣지않아 편할줄 알았는데
지금은 괜시리 눈물이 나는구나
현장소식에 너희들 이름이 없는것을보니 잘 하고있구나 싶으면서도
허리아프다고 한 진탱이가 지금은 어떤지, 누나들이랑 떨어져 않는다고
눈물 글썽이던 승탱이는 씩씩하게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매일매일이 무지 힘 들겠지만 잘 참고, 귀찮더라도 발은 꼬옥 잘 닦고자고,
안경 깨지지않게 (봉사되면 어쩌냐) 조심하고, 또 연락하자.
참고로 엄만 운동 열씨미 하고있다.